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학승)는 12일 감천중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7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을 제공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New-Start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과 방법을 안내하고 위기 학생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 상담 접근성을 높여 적절한 시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예천Wee센터는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맞이해 감천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버물리,나만의 향 만들기를 통해 함께 하는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더위와 학교생활에 지쳐가는 심신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친구들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친구들을 발견 학업 복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향기치료를 통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의 시간이 되어 호흡이 편해지는 경험을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여러 가지 향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고 집중력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너무 신기했다.
또한 Wee센터 프로그램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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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자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 행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위기학생들을 조기 발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