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감천지부(회장 전종수)는 12일 오전 6시 유2리 식라식물원 앞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작업은 번식력이 높아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해 농작물이나 토종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해 농작물 피해 예방과 생태계보호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전종수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가시박 제거 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면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를 위해 참석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가시박은 번식력이 뛰어난 만큼 지속적으로 제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