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제일교회(김명규 목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를 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목욕 봉사는 어르신을 섬기고 보살피는 봉사활동으로 하리제일교회에서 예천온천까지 왕복 차량 지원은 물론 목욕비 지원, 때밀이 봉사도 한다.
김명규 목사는 “목욕 봉사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운 주민들과 은풍면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숙자 은풍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를 펼쳐주시고 항상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하리제일교회 김명규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