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수철 후보
한나라당 이한성후보 |
평화가정당 김명환후보 |
현역의원의 불출마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던 문경·예천지역의 한나라당 공천자로 이한성 예비후보가 결정됐다.
따라서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 가운데 김수철,전경수,예비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의 뜻을 밝혀 다자대결 구도로 가고 있는 가운데
문경과 예천에서 각각 무소속 단일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고발되는 등 초반부터 악재가 작용해 쉽지 않은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국 이번 선거 판세는 예천 출신인 김수철 후보등이 예천에서 대타협을 이뤄내 후보 단일화를 이루고 문경에서도극적으로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무소속 후보를 당선시켰던 지난 17대 총선의 재연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던 신영국 예비후보는 24일 불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