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회(회장 이희정)는 10일 오전 8시 읍‧면 남·여 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예천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강영구 예천군의회 부의장, 신향순 군의원, 이형식 군의원도 참석해 청복리 제1소공원 주변 환경정화와 공원 내 잡초 제거로 아름답고 깨끗한 예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청복리 제1소공원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새마을 회원들에겐 그 의미가 깊고 예천을 들어오는 출입구인 만큼 참여자들은 각종 쓰레기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희정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공원 주변이 깨끗해진 걸 보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해 예천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농번기에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이 많을 텐데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