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영국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경지역 출신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인 고재만, 전경수, 차갑진, 최주영, 채희영씨 등 6명은 17일 오전 시내 모처에서 가진 첫 회동을 통해 4·9총선에 문경을 위해 일할 후보를 단일화 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락이 제대로 안된 정건수 예비후보만이 불참한 가운데 가진 이날 모임에서 이미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전경수 예비후보는 "개인사정으로 전체의 뜻에 따른다"며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