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주유소 김순기 대표는 8일 감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완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전해 달라며 110만 원 상당 등유를 전달했다.
김순기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추운 겨울 형편이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등유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완우 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발길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등유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순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