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혁선)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 주민들이 참여하는 쓰담 달리기와 뚜벅이를 연계한 환경정화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일정에 맞춰 각 경로당을 방문해 군‧면정 주요 추진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환경 정화 활동으로 건강도 지키는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7일 가리 주민 50여 명을 시작으로 8일 고림‧광전‧매산리 60여 명, 9일 용암‧초적‧화지리 50여 명, 10일 송지‧율현리 40여 명, 11일 연천리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도로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지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쓰레기 안 버리기, 분리해 지정된 장소 배출하기 등을 실천하며 깨끗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혁선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데 야외에서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유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