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장학 사업으로 △명문고 육성 장학생 43명(3천5백만 원) △명문대 입학으로 예천군을 빛낸 빛나장학생 12명(2천4백만 원) △대학생 장학금 45명(6천5백만 원) △초‧중‧고등학교 특기장학생 6명(3백만 원) △우수교직원 5명(5백만 원) 등 총 111명에 장학금 1억3천2백만 원을 지급했다.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교육지원사업에 8억4천5백만 원 예산으로 관내 학생들 교육 환경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3개 고등학교에 3억6천3백만 원을 들여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대학 진학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장학사업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예산을 7천만 원 가량 증액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학업 능률 향상은 물론 3개 고등학교 맞춤형 진학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올해도 내실 있는 군민장학회 운영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천군민장학회의 기본 재산은 2021년 말 기준 102억8천만 원으로 이자 수익으로 매년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사 2명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이달 28일까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은 비상임이사 2명을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또는 예천군민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