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김정연)은 매주 화요일 유교경전 강의를 연중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길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
매주 화요일이면 60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이 여가생활 위한 배움터이자 쉼터인 예천도서관을 찾아 유교경전, 주역강독에 대한 만학의 꿈을 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생활에 지친 요즘, 보고 싶은 친구를 찾아 배움을 찾아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힐링과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교경전: 주역강론은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을 되돌아보고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평생학습의 장이며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어르신들이 교육에 대한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와 어르신을 위한 교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