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일부터 12일까지 호명면 도청 신도시 지역 소상공인, 사업자 등 개인정보 처리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홍보와 계도 활동에 나섰다.
△CCTV 운영 시 의무이행사항 확인 후 미비점 보완 △회원가입 등 개인정보 수집 시 개인정보 관리 및 안정성 확보 조치 확인 △법 준수를 위한 홍보용 리플릿 및 CCTV 안내판 부착 여부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민감 정보 및 고유식별 번호 수집 여부 등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평소에도 개인정보 이용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주민등록번호는 법령상 근거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인에게 제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 활동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국번 없이 ☎118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종합 포털 홈페이지(http://www.privacy.go.kr)에 접속하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