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농촌간의 교류증진을 통하여 농업위기 극복과 도농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주)남해화학과 예천군 지보면 5개마을 간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지보면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주)남해화학 최동식 전무이사 및 관계자, 기관단체장관계자, 암천, 도장, 만화2, 지보1, 어신1 등 5개마을 대표자, 마을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정성껏 준비한 선물(남해화학 비료 304포, 5개마을 참기름 )도 교환하였으며, 행사 후 오찬 및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 자리에서 봄.가을 농한기에 비료시비법, 병충해 방제 등 농업기술교육 지원과 상호 방문 등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가자고 굳게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수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계기로 기업과 농촌간에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기반이 구축되기를 간곡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