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김동숙)는 12일 오전 6시부터 예천사랑운동 클린 예천 만들기 일환으로 남본 어린이 소공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남본 어린이 소공원은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 놀이터와 마을 어르신들 더위 쉼터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에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여름을 맞아 모기와 해충 서식지가 될 만한 무성한 풀을 예초·제초하고 생활 쓰레기를 주웠다.
김동숙 회장은 “많은 군민들이 예천사랑운동으로 ‘클린 예천 만들기’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데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에서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깨끗한 예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들이 마음 편히 나와서 쉴 수 있는 깨끗한 마을공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과 제초작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