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 식품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안전관리분야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전반을 평가한 후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위생업소 안전식품 관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영업신고 민원기간 내 처리 실적 △유통식품 수거 검사 등 총 7개 지표다.
특히, 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수시 지도 점검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 식품접객업소 등 중점 관리로 비위생적인 요인을 사전에 차단‧예방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생업소 영업주들과 관련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식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