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필희)는 14일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음악 동아리’ 개강식을 가졌다.
음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동아리 활동으로 해소하고 음악을 배워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필희 회장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요즘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열정 넘치는 강사와 함께 수강생들도 음악과 악기를 배우며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음악 동아리 외에도 공예공방, 캘리그라피, 용접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면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