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6일 예천읍 대심리에 있는 원룸밀집지역을 방문해 각종 지역 치안문제 상담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 현장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안심채움센터에서는 현장에서 확인된 지역 치안문제를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예천군청 안전재난과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현장을 합동 점검 후 환경개선이 필요할 경우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한 문제해결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었다.
예천경찰서는 이날 지역주민들의 각종 치안문제 상담서비스와 함께 마스크·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장소 접수,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속도 5030홍보 등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센터방문객들에게 지팡이, 야광반사지, 파스, 양말 등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하였다.
김선섭 서장은 “예천경찰은 매월 현장을 찾아가 지역의 각종 치안관련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드리고 있다. 이달에는 원룸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이 지역 주민들이 밤늦게 귀가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빠른 시일내에 반영하여 군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