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선식)와 부녀회(회장 강순자)는 30일 오전 5시 30분부터 마전2리 지방도 구간과 소공원 일대에서 꽃길 조성 작업,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다.
이날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회원 30여명은 지난 3월 파종했던 꽃길 주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농경지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며 청정 예천 가꾸기에 앞장섰다.
이선식 회장은 “항상 지보면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익 면장은 “내 일처럼 나서주시는 회원들이 있어 더욱 살기 좋은 지보면이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보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