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27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제12대‧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숙 경상북도협의회 여성회장, 장봉국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대상을 최소 인원으로 하고 마스크 착용,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김재환 회장은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화합에 앞장선 김영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군민 의식을 함양하고 군민 행복과 예천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예천사랑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신임 회장님과 회원들이 단합해 예천군 발전에 기여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매년 생명나눔 헌혈 운동, 떡국 나눔,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재 보호 활동,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 예방 경북 클린 안심 방역, 떳다방 및 포교당 단속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