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는 26 여성단체협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예천사랑운동’ 일환으로 클린예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천교~맛고을길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같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뜨거운 4월의 봄 햇볕을 맞으면서도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회원들 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클린예천활동을 진행했다.
이복선 회장은 “예천군민들이 애용하는 한천주변 산책길과 맛고을길 일대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클린 예천활동에 동참해주신 여협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