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대창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아직 공직선거에 직접적으로 참여해보지 못한 중학생들에게 선거와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실습과 참여 위주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상한 마을의 이상한 선거>, <선거를 만드는 사람들>을 통해 스스로 정책과 공약을 만들고 토론을 해보는 등 선거에 대해 한 층 더 성숙한 시각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민주주의 선거교실이 청소년들의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여 바람직한 정치풍토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