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석송회(회장 이미영)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충생태원에서 ‘클린 예천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석송회원들은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곤충생태원 일대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무의식중에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예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미영 회장은 “효자면 일원에 소재한 곤충생태원은 어린이들과 저학년 초등학생들이 많이 찾는 대표 체험관으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예천 이미지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이번 클린예천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분기별로 예천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클린예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송회에서는 이날 예천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도 방문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종사자들을 위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