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이장협의회(회장 윤동훈)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준대)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서 성금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화상을 입어 입원치료 중인 이웃의 빠른 쾌유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만 원을 배우자에게 전달하며 위로했다.
윤동훈 회장과 김준대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많이 힘드실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화재로 치료 중인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재영 면장은 “이번 화재로 상심이 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전달 덕분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