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오전 11시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지사장 정상돈) 사회봉사단이 군청 드림스타트팀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봉사단 박유진 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돈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모두가 행복한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사례관리, 맞춤형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