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등학교(교장 정재형)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한국 B.B.S 예천군지회(회장 권택기)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성이 올바르고 품행이 단정하며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B.B.S 예천군지회는 청소년들의 올곧은 성장을 위해 결성된 비영리 단체로써 1986년 이래로 청소년 장학 사업, 결손 및 불우 청소년 결연 사업,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권택기 한국 B.B.S 예천군지회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사업과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정재형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린다.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우리 대창고등학교 역시 지역의 발전과 우수한 학생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