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어린이집 보육과 가정양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도청신도시내 여성가족플라자로 이전하고 온라인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04년 12월에 경산시에서 개소한 후 2010년 영천시로 이전하여 운영해오다가 올 5월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온라인 개관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 최순화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 우현경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축하 영상메세지를 보냈고,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영유아와 부모들이 실시간 유튜브로 참여하여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 53) 누리관에 지상 3층 규모로 영유아 놀이터, 아이꿈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인성교육실, 상담실, 치료실,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영유아 놀이지원, 아이의 꿈을 키워가는 도서열람, 상담 및 치료, 시간제보육, 장난감대여 서비스 등 양육부담 해소와 육아환경 개선을 선도하고 있으며, SMART교사 전문과정, 보육컨설팅, 어린이집 평가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및 표준보육과정교육 등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보육환경과 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기대가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아이는 우리사회 전체가 키워야 한다며 아이 낳아 함께 키우며 행복한 육아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