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영숙)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포면 가오실공원에서 입암리 2.8km 구간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9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특히, 코로나19로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정화에 대한 관심이 대두 되면서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한 개포면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길 면장은 “쾌적한 개포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개포면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