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일 오후 1시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설치 운영자와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 의식 제고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설치운영자와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돼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집합 교육을 마련했으며 노인인권 의식 제고,노인 학대 예방(신고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노인인권과 노인 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