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예천군협의회(회장 홍승하)는 지난17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승하협의회장 및 김학동 대행기관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개최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손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승하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회의주제가 종전선언과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으로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하여 종전선언이 필요한 만큼 자문위원께서는 종전선언 공감대 확산에 노력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대행기관장인 김학동군수는 “코로나19 시대에 평화를 위해 앞장서서 국민적 단합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려는 노력의 구심점으로서 우리 사회의 주춧돌이 되는 분들이 바로 민주평통 위원님 여러분들이다. 앞으로 계속 평화통일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4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에 대해 동영상 시청 및 주제 보고 후 자문위원들과 통일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협의회 주요 사업보고 실적 및 계획 등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