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18일 오후 2시 은풍파출소 전정에서 지역주민과 경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풍, 효자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은풍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은풍파출소는 1995년 9월 30일 신축 이후 25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와 사무공간이 협소해 경찰관과 방문 민원인이 불편을 겪어왔다.
금년 초 리모델링 예산 2억 2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7월 1일부터 약 3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파출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경찰관 또한 쾌적한 환경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재배치했다.
김선섭 서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준 은승건설 김규일 소장과 경위 권용태, 경위 김준석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통해 “가장 안전한 예천, 군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예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