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5일 신청을 마감한 4.9 총선 공천신청자가 1천173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경북은 15개 선거구에 77명이 공천을 신청,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지역은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신국환 의원의 영향탓인지 11명의 공천 신청자가 몰렸다.
▲문경·예천(11) = 강대욱(56·대산산업 회장), 고재만(52·유한약국 대표약사), 김수철(58·풍천실업 대표이사), 신영국(64·전 의원), 이한성(50·전 창원지검장), 장항석(58·법무법인 바른 고문), 전경수(54·한반도 대운하경북추진위원장), 정건수(62·대득스틸 회장), 차갑진(57·전 KBS PD), 채희영(67·전 경북도의회 상임위원장), 홍성칠(50·전 상주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