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모 나왔다~"

제13회 설맞이 지보면민 친선 화합 윷놀이대회가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옛

우시장 자리에서 열리고있다.  

    
 
이번 행사는 지보면번영회(회장 장병열)가 주최했으며,김수남군수,윤영식

도의원,정영광 군의원,남효봉면장,김종덕 지보농협조합장,황시우 체육회장이

참석한가운데면내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병열 번영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이번 대회가 승부보다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고 지보면 번영회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대회

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남 군수는 축사에서 "13번째 맞이한 지보면민 윷놀이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장병열 회장을 비롯한 번영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예천군의 발전에 지보면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동참"을 호소했다.

윷놀이 대회는 개인전을 비롯한  17개리가 참가한 리동대항과 지역 각급 기관

단체가 참여한 단체대항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면민들은 윷놀이를 통해 면민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 지보자원봉사센터 여성회(회장 김옥례) 회원들이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윷놀이 대회에는 김치냉장고 , TV, 자전거와 비료 , 상금)등 푸짐한 상품과

 행운상품이 준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