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 방문 귀성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기간중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군은 수립한 안전대책을 실과팀소 및 읍면에 통보하고 읍면 지역여건에 맞게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보강하고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체제 확립,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31일부터 2월1일까지 상설시장, 홈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5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비상구 표시 및 유사시 개폐여부와 비상 소화장치 및 전기가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귀성객의 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마인드 조성, 귀향길 교통안전과 명절 연휴 고향에서 안전하게 보낼수 있도록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2월 4일(월) 오후2시 보문면 예천I/C에서 군, 보문면사무소 및 도로공사 관계자 등 15여명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