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칠 상주지원장
홍성칠 상주지원장은 4월9일 실시되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18일 대법원에 사표를 제출했다. 홍 지원장은 23일 퇴임식을 갖고 26일 문경시에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간다고 18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홍성칠 지원장은 "오는 25일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6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밝혔다.
홍성칠 지원장은 이번 총선 출마에 대해 “낙후된 문경.예천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에 들어가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준 지역민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홍성칠 지원장은 "만약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더라도 젊음과 패기로 이번 총선에 끝까지 참여하여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을 다짐하고 결코 도중하차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