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문경시민, 예천군민 여러분!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뜻 하시는 일이 형통하시고 건강과 다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워진 경제문제 해결과 정치발전을 위해서 중앙에서 활동하느라 지역에서 자주 문안 드리지 못했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전세계 여러 나라를 보면 정치 잘 하는 나라가 경제도 잘 되고 민생이 행복해집니다. 저는 경제와 민생을 좋게 하기 위해 좌와 우, 그리고 진보와 보수로 갈라져서 국민이 신물 내는 대결적 정치를 중도국민통합정치로 개혁하는 선두에 서고 있습니다. 중도개혁 정당을 창당하기도 했고 국회의원이 지역을 넘어 상생적으로 협력하는데 앞장 서 왔습니다.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국민이 살기 어려워진 가장 큰 원인은 정치가 서로 대결하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하도록 지원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바라는 일자리가 넘치고 살기 좋은 민생경제를 만들어 가려면 정치가 중도국민통합으로 변해서 국민을 섬기는 정치로 새로워져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무엇보다도 중도개혁국민통합의 새 정치를 구현하는데 선두에 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일에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지역정치가 소홀히 된 것을 자성하며 너그러운 이해를 빕니다.
앞으로 문경, 예천의 경제활성화와 문화창달에 배전의 노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의 건승을 축원합니다.
2008년 새해에
국회의원 신국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