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8일 오후 2시 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김 군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예천에서 생산된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군민 모두가 한가위와 같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고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269가구에 명절 위문금으로 총 1,883만 원을 지원하는 등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