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면장 윤상준)은 28일 오전 9시 30분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명절 전통시장 살리기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풍양면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체육회 등 풍양면 관내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단위로 분산해 장보기에 참여했으며 예천시장 상품권으로 생선류, 과일, 야채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적극 동참한 풍양면 기관단체에 감사드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