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38호 & 예천행복마을 7호 및 예천행복마을 8호, 9호, 10호 사업을 실시했다.
경북행복마을 38호 & 예천행복마을 7호는 지보면 대죽리, 예천행복마을 8호는 신풍1리, 9호는 암천리, 10호는 마산리에서 도배·장판교체, 방충망 교체, 우체통교체, 칼갈이 서비스 지원, 우리집 안전키트(간이소화기, 화재감지기, 마스크, 손소독제, 구급파우치, 에프킬라)를 전달하고, 태양광벽부등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과는 달리 사람들이 모이는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하고, 비대면 위주의 활동으로 추진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집집마다 필요한 안전물품을 담은 ‘우리집 안전키트’를 전달하면서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숙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되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이번 경북&예천행복마을 사업 진행에 큰 몫을 담당한 각 마을 이장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향후 12개 읍면에도 예천행복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천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행복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4년 예천행복마을 1호 은풍 준시마을을 시작으로 2호 호명 백송리, 3호 개포 풍정리, 4호 용문 능천리, 5호 보문 기곡리, 6호 효자 도촌리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매호 13개 분야 20여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 되 예천관내 소외 된 오지마을에 자원봉사를 통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해당마을주민들과 참여자원봉사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