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7일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의회 김은수 의장을 비롯한 예천군의회 의원들과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등 80여 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김은수 의장은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렵고 농민들의 소득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장보기 행사가 미약하지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