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자연재해로 인한 농산물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을 맞아 온라인 ‘예천장터’와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9억여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기존 대면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판매 전략을 바꾸고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할인행사 및 경품행사 등 신규 회원 확보를 통한 온라인 판매 확대를 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도시와 유관기관 방문 세일즈 대신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우편 발송, 출향기업인 및 예천장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화 상담 등 비대면 판매로 전환 추진했다.
이처럼 군에서 비대면 판매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김학동 군수의 민선7기 역점 시책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 를 직영 운영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킨 결과로 김 군수의 행정력이 빛을 발했다고 평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석 이후에도 10월 말까지 온라인 ‘예천장터’에서 490만 원의 경품 이벤트를 추진하고 읍‧면별 추천 상품으로 판매 대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니 많은 참여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