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25일 오후 2시 지역 안보와 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 소방대원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단은 육군제3260부대2대대를 시작으로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공군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의경 등 기관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학동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며 “군민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에 군 장병과 경찰, 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