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및 상습침수지역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지구 4곳이 선정되어 2021년부터 1,366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형동 지역구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도움과 김학동군수의 직접 프리젠테이션 실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용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90억원,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지속적인 사업 건의로 결실을 맺게 된 △오류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 457억 원 △상월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 147억원 △한천재해예방 정비 272억원, 총 4개 지구 사업비는 1,366억 원 규모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특히, 금년에는 유례없던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재산피해가 속출했던 터라 재해예방 사업비 확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해예방 사업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추진으로 재해로부터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군수를 비롯한 전공직자가 적극적인 국비확보 추진 의지를 갖고 중앙부처 등으로 확보활동을 전개하고 김형동 지역국회의원의 국회차원에서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2021년도 국비 규모는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