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예천여성합창단(단장 권희순)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예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네번째로 개최하는 연주회는 예천여성합창단과 예천윈드오케스트라, 예천출신 소프라노 김현주(예천여고 31기), 가수 지훈이 출연하여 군민들에게 문화향수 충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예천여성합창단은 “사랑하는 마음, 아침이슬, 아름다운강산, 보리밭, 청산에 살리라, 가고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등 주옥 같은 노래를 청초하고 사랑이 가득찬 화음으로 들려 줄 계획이다.
예천여성합창단은 지난 2003년 9월3일 창단 이래 40명의 단원들이 예천군민제전을 비롯한 군민을 위한 음악회, 여성대회 등 군 단위 각종 행사에 출연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수를 충족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2006년, 2007년 2년 연속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은 물론 대.외적으로 최상급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