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선물 꾸러미‘소방샤방’을 전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였으나, 코로나19 전염성 등 우려로 어린이날 기념식 및 각종 축제가 취소되면서 지역 어린이들이 많이 아쉬워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에 예천소방서는 종합선물 꾸러미‘소방샤방’100세트를 준비 해 다문화가정 지원센터로 전달했다.
꾸러미 안에는 학용품세트, 소화기 저금통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 화재예방 교육자료 등 화재 시 대피요령을 안내하는 책자도 포함되어 있다.
예천소방서 최대순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각종 어린이날 행사 취소에 따른 우리지역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함께하고자, 선물꾸러미를 계획하였다.”며 “시청각 소방안전교육 자료로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