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2019년 6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예천알기 현장 탐방(1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48명의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2박3일간 진행된 현장 탐방은 청하루를 시작으로 용문사, 명봉사, 초간정, 선몽대 등 예천의 문화유적과 신도시 통합관제센터, 양수발전소, 공군제16전투비행단 등 주요시설, 곤충생태원, 삼강주막, 회룡포 등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또한, 김학동 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신규 공직자가 느낀 현재 예천의 모습과 변해야 할 점, 건의사항을 얘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15일 1차 현장탐방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예천에 대해 몰랐던 점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예천에 애정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현장탐방이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예천군 공직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