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풍양면은 15일 오전 11시 주민자치센터에서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인력 및 참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전담인력과 참여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함께 실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였으며 11개월 동안 함께 참여했던 동료 어르신들과 더욱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은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참여활동을 활기차게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활동능력이 있고 사회활동을 원하는 노인 125명을 선발하여 공공시설봉사로 8개 사업장에 배치해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해오고 있다.
김재현 풍양면장은 "사업기간 동안 만족도 조사와 안전교육은 물론 개별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고충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참여자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