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에서는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에서 25일까지 2일간 2019 국제농업박람회 및 6차산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수료하고 추수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첫날 나주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첨단 IT기술과 합쳐져 4차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농기계, 여성청년농업인관, 치유농업관, 농·특산물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사례들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2일차에는 편백나무를 이용해 3대가 함께 가업을 이어 지역민들과 농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는 장성군 ‘백련동 편백농원’에서 오랜 경영의 노하우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사례를 들으며 6차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최효열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1박2일간 교육은 현장견학을 통한 생생한 정보 수집은 물론 교육생들 간 상호 교류로 귀농귀촌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