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5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경상북도 체험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 참가한 업체 중 20곳을 선택해 경상북도 관광사업자 육성사업 ‘경북투어마스터’를 시행한다.
경북 예천에서는 (주)예천문화사업단이 예천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양궁’을 주제로 경북투어마스터에 참가해 예천군의 활 문화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나섰다.
예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예천군과 예천천문우주센터와 협약하여 진행하는 예천군 체험관광콘텐츠 ‘오예패키지’또한 경북투어마스터 사업의 일환이다.
9월 5일에는 경상북도 관광정책과 김문환 과장과 이종익 계장이 직원들과 함께 (주)예천문화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활 체험센터를 방문 해 경북투어마스터의 진행상황과 사업단 운영에 대한 검토를 하며, 경북투어마스터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원하였다.
(주)예천문화사업단은 “경북투어마스터를 통해 예천군의 활 문화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체험관광 사업이 부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예천문화사업단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에 활 문화 복합공간을 구성해 예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활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휴게 공간 및 전시관을 마련하여 예천의 특색 있는 문화를 국제적인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