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호명면 봉사회(회장 김성자) 회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5일 낮12시부터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회원들은 미리 구입한 예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입하며 침체된 지역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도시에 살고 있는 회원들 중 10분 정도면 오고 갈수 있는 예천읍 상설시장을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는 회원들도 많았으며,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는 친목도모를 위해 시장 안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회원들 간 우의를 다졌다.

김성자 회장은 “이번 추석에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하여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내고 고향농산물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명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종복)에서도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380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김종복 회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풍이 불기를 바란다.”며,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예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