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5일 오전 10시30분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Safe-up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낙상, 화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Safe-up 현장안전교육은 경북도청 주관으로 재난안전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9월에서 11월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7차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