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농작업체조팀(30명, 대표 정계희)이 12일 오후 3시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전국우수동아리 발표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자치센터가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사회시민연합과 속초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농작업체조팀은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했다.
농작업 체조는 농작업과 가사노동으로 인해 쌓인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증진으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등 탁월한 효과를 얻고 있어 여성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예천군에서 특수시책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군에서는 농작업체조와 같이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용문면, 지보면, 풍양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여 전시,학술,문화 교류행사를 참관하고 전국우수자치센터 전시관도 견학할 계획이다.